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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이주민 흉기 피의자 체포 후 벨파스트 폭동 발생

📅 Jun 10, 2026⏱ 1분 읽기💬 0 댓글

주말 벨파스트에서 격렬한 반이민 폭동이 발생했다. 수단 남성이 현지인을 칼로 찌른 혐의로 체포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되면서 시위가 촉발됐고 곧 폭력 사태로 번졌다. 복면을 쓴 시위대가 주거 지역의 가옥과 차량에 불을 질렀다.

사건 경위

피의자는 30세 수단인 하디 알로디드로 확인됐다. 그는 아일랜드 공화국을 거쳐 2023년부터 북아일랜드에 거주해왔다. 피해자 스티븐 오길비는 왼쪽 눈을 잃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해당 영상은 X에서 일론 머스크 및 미국 우익 논객들에 의해 대거 확산됐다.

폭력과 체포

북아일랜드 경찰은 시위대가 화염병을 던지자 물대포를 동원했다. 경찰관 12명이 부상당했고 16명이 체포됐으며 2명이 기소됐다. 물대포 사용은 수년 만에 처음이었다.

정치적 반응

북아일랜드 수석장관은 폭력 사태를 용납할 수 없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영국 내무장관은 폭동을 비난하며 가담자들을 비극을 악용한 범죄자로 규정했다. 이번 사태는 2024년 여름 소셜미디어의 허위정보로 촉발된 잉글랜드 도시 폭동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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