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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투표: 볼소나루 아들이 루라 대통령에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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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일요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했다. 약 1억5900만 명의 유권자들이 현직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와 도전자 플라비우 볼소나루 사이에서 선택했다. 플라비우는 현재 가택연금 중인 전직 대통령 자이르 볼소나루의 장남이다.

플라비우는 후보 지명 당시 "나는 더 차분하고 더 웃고 더 침착하고 더 온건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 안에는 볼소나루의 피가 흐른다"고 말했다. 45세의 이 상원의원은 사회 지출 감축과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을 공약했다.

룰라 대통령은 4번째 임기를 노리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모두 45% 안팎으로 나타났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결선투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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