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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nuclear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emerges from the sea during test

중국, 남태평양에 탄도미사일 발사… 미국에 보내는 신호

📅 Jul 9, 2026⏱ 1분 읽기💬 0 댓글

중국은 7월 6일(월요일) 핵추진 잠수함에서 핵탑재 가능 탄도미사일을 남태평양으로 발사했다. 이 이례적인 무기 시위는 역내 여러 국가의 강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베이징은 이번 발사가 연례 군사 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의 진정한 수신자는 미국이라고 분석한다.

이번 시험이 보여준 것

이번 발사는 중국의 핵전력 2차 타격 능력을 공개 입증한 것으로, 선제공격을 받더라도 해양 어딘가에 위치한 잠수함을 통해 보복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대만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를 JL-2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로 식별했으며, 중국 관영 매체는 사거리가 더 긴 JL-3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역내 반발

미사일은 1986년 라로통가 조약에 따라 핵무기가 금지된 남태평양 핵비무장지대에 떨어졌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충분한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이번 발사를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중국의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중국의 핵전력 증강

중국은 최근 수년간 핵추진 잠수함 함대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으며, 국제전략연구소(IISS)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국보다 빠른 속도로 건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이 고립된 사건이 아닌 체계적 행보의 일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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