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아일랜드 의장국, 예산 타협안 제시…메르츠 '합의 불가' 거부
EU 이사회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아일랜드는 토요일 EU 장기 예산 협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타협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제시된 텍스트에 '합의의 기초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제안을 거부했다.
쟁점 사항
EU 다년도 재정 프레임워크 협상은 지출 우선순위, 특히 결속 기금, 농업 지원, 방위 관련 지출에 대한 회원국 간 이견으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EU 최대 순기여국인 독일은 재정 규율과 전체 지출 증가 제한을 촉구해 왔고, 남부와 동부 회원국들은 이전 지출 유지 또는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출처: Deutsche W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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