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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나토 동부 측면에 우크라이나산 SkyFortress 드론 탐지 시스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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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국방부는 금요일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 국경과 전략적으로 중요한 수발키 회랑 인근에 우크라이나 개발 SkyFortress 드론 탐지 및 추적 시스템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외부에 이 기술을 배치한 최초의 나토 회원국이 됐다.

우크라이나 방위 기술 회사 Ukrspecsystems가 개발한 SkyFortress는 수동 무선 주파수 센서와 레이더 장치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최대 30킬로미터 거리에서 무인항공기를 탐지하고 분류한다. 이 시스템은 우크라이나의 전장 경험을 통해 개선됐으며 러시아의 샤헤드 가미카제 드론과 정찰 무인기 탐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이번 배치가 우크라이나와의 연대와 실질적인 안보 필요성 모두를 반영한다고 밝히며, 지난 한 해 동안 발트해 영공에 대한 드론 침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월경지 칼리닌그라드와 벨라루스 사이에 위치한 수발키 회랑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연결하는 좁은 육상 회랑으로, 나토에서 가장 취약한 전략적 지점 중 하나로 여겨진다. 드론 정찰과 잠재적 공격으로부터 이 지역을 보호하는 것이 동맹 기획자들의 우선 과제가 됐다.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는 같은 시스템 구매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세 발트해 국가 전체에 걸쳐 연속적인 드론 탐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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