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4세, 푸틴 통화 뒤 젤렌스키와 올레시키 문제 논의
유럽 프라우다는 교황청 공보실을 인용해, 교황 레오 14세가 10월 19일 월요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지 며칠 뒤다.
교황은 헤르손주의 일시 점령 도시 올레시키의 상황을 논의하고, 푸틴에게 요청했던 '인도주의적 휴전'을 상기시켰다. 성명은 "교황 성하는 양측의 협력으로 식량과 의료 지원이 전달되고 민간인이 자발적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교황은 또한 대화와 평화를 증진하겠다는 교황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젤렌스키의 설명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의 확전과 우크라이나 도시 및 지역사회에 대한 러시아의 끊임없는 공격을 교황에게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점령된 올레시키의 인도주의적 재앙도 논의했다. 그는 "우리는 그곳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 측과 접촉한 내용을 그에게 알렸다.
두 사람은 안보 도전과 위협도 논의했는데, 여기에는 젤렌스키가 "최근 이미 세 차례 있었던, 러시아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파트너들의 경보가 주기적으로 없는 문제"라고 부른 사안이 포함됐다.
배경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은 앞서 국제사회와 국제기구에 러시아의 올레시키 포위를 끝내도록 압박을 높이라고 촉구했고,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EU가 이 도시에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의 앞선 통화는 '교황 레오 14세, 푸틴에게 올레시키 인도적 지원 전달을 위한 휴전 요청'에서, 대피 협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올레시키 대피 세부 사항 조율 중, 루비네츠 밝혀'에서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