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주 라흐프 시 전 시장 빅토르 메드비드가 루마니아에서 송환돼 구속됐다고 자카르파티아 지역 검찰청과 국가경찰 전략수사국이 밝혔다.
메드비드는 2023년 피의자로 지목된 후 해외로 도주했으며 인터폴 국제 수배자로 등록됐다. 2025년 말 체코에서 체포됐으나 탈출해 루마니아로 도주했고, 2026년 9월 10일 우크라이나로 인도됐다.
법원은 구속 결정을 내렸으나 약 33만3천 흐리브냐의 보석금을 대안으로 제시했고, 메드비드는 즉시 납부해 석방됐다.
검찰은 보석금이 불충분하다고 보고 항고할 방침이다. 메드비드는 재활센터 건설 공사비를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대 8년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 사건은 우크라이나 반부패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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