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orm UK, 해군을 이용한 이민자 퇴송 계획 합법성 주장
나이절 패라지가 이끄는 우파 포퓰리즘 정당 Reform UK는 영불해협에서 왕립 해군을 배치해 이민자 선박을 퇴송하는 계획이 완전히 합법적이며, 이민자를 프랑스 해역으로 직접 돌려보냄으로써 프랑스의 반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당은 국제 해양법 상 공해에서 나포된 선박은 가장 가까운 안전한 항구로 합법적으로 인도될 수 있으며, 영불해협의 경우 이는 통상 프랑스 항구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제법 전문 변호사를 포함한 비판론자들은 이 해석이 1951년 난민협약과 추방 금지 원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하게 반박한다.
정치적으로 첨예한 제안
해군 계획은 Reform UK의 핵심 이민 정책 제안 중 하나다. 영불해협 도항은 연간 수만 건에 달한다. 프랑스는 영국이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민자를 자국 해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일관되게 거부해왔으며, 법적·외교적 실현 가능성은 여전히 깊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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