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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서 6만 명 이주민 휴타 진입, 스페인 총리 인신매매업자 비난

📅 Jul 31, 2026⏱ 1분 읽기💬 0 댓글

며칠 새 약 6만 명의 이주민이 모로코에서 스페인 영토 휴타로 국경을 넘어 유럽 남부 국경에 심각한 정치적·인도주의적 위기를 촉발했다.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는 이 대규모 월경을 조직한 인신매매 조직을 비난하며 이를 스페인 영토 보전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스페인, 질서 회복에 나서다

스페인 당국은 휴타에 추가 국경 경비 인력을 배치하고 입국자 처리를 시작했다. 관리들은 대부분의 이주민이 금요일 저녁까지 모로코로 돌아갔다고 밝혔지만, EU 외부 국경에서 기록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에 해당하는 이번 사태는 유럽 각국 수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탈리아는 이에 대응해 스페인과의 솅겐 자유 이동 협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EU 내 이민 관리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민 정책을 둘러싼 EU 내 갈등

휴타 위기는 EU 전역에서 대외 국경 통제의 적절성과 이민 관리에 대한 회원국들 간의 책임 분담을 두고 새로운 논쟁에 불을 지폈다. 여러 정부가 EU 차원의 긴급 논의를 촉구한 반면, 다른 국가들은 대규모 월경을 막지 못한 스페인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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