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이사이아스, 미국 동남부에 생명 위협적 상황과 광범위한 정전 야기
이사이아스 폭풍이 플로리다주 데스틴 근처에 3등급 허리케인으로 상륙해 최고 풍속 165km/h를 기록한 뒤 후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됐다고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전했다.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이라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앨라배마 주지사 케이 아이비는 걸프쇼어스, 오렌지비치, 도핀아일랜드 등 해안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두 주 모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주의 수십만 가구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멕시코만의 석유와 가스 생산이 일시적으로 급감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서 열리는 미식축구 경기 방문을 취소했다.
출처: Deutsche W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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