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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우크라이나서 궐석 유죄 받은 전 의원 스뱌타시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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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우크라이나에서 궐석 재판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 지역당 의원 드미트로 스뱌타시가 스톡홀름 공항에서 억류됐다고 스웨덴 매체 엑스프레센이 보도했다.

스뱌타시는 현재 스웨덴 이민청의 뫼르스타 임시 구금 시설에 수용돼 있다. 그는 지난주 스웨덴에 도착해 목요일 아를란다 공항에 착륙했다. 그의 변호사 마르크 사파랸에 따르면 그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스티비 원더 콘서트에 참석하러 왔다. 여권 심사대에서 국경경찰이 스뱌타시를 억류하고 입국을 거부했다.

국적과 금지 사유

스뱌타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나, 국경에서는 우크라이나 여권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는 입국 금지의 공식 사유가 폴란드의 재입국 금지 조치이며, 이 조치가 솅겐 지역 공유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파랸은 이번 조치에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보며 의뢰인을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수배가 심한 인물 중 한 명"이라고 불렀다. 변호사는 이의 신청서에서 스뱌타시가 우크라이나로의 인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사건

2024년 여름 우크라이나 법원은 스뱌타시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략을 정당화한 죄와 22억 흐리브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23년부터 이 전 의원은 반역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2019년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이후 러시아에서 살고 있다.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그는 당시 지역당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최고라다 의원이었다.

최근 라트비아의 친러시아 정치인이 소속 정당의 선거 참패 후 벨라루스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됐으며, 에스토니아에서는 친러시아 정당 코스(Koos)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아이보 페테르손이 반역죄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더 많은 소식은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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