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스미스소니언 미국역사박물관 앞에 일부 전시물이 부정확하다고 방문객에게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는 전시물을 직접 변경하거나 스미스소니언 지도부를 해임할 권한이 없어, 국립공원관리청이 관리하는 박물관 앞 인도를 대상으로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스미스소니언 지도부가 역사를 고무적인 방식으로 전달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7월 4일자 보고서를 인용하며 임시 수정 전시회도 요구하고 있다.
박물관장 안시아 하티그는 의회 증언에서 해당 보고서가 박물관 업무를 공정하게 묘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스미스소니언은 행정부가 아니라 이사회에 보고한다.
트럼프는 케네디센터 이사장직에도 자신을 임명했으며, 비평가들이 노예제 역사를 희석한다고 주장하는 필라델피아 역사 해설판 관련 법원 판결도 받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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