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iv regional council building where the Year of UPA decision was adopted
정치

우크라이나 외무부: 리비우의 ‘UPA의 해’ 결정은 역효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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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리비우 주의회가 2027년을 ‘로만 슈헤비치, 우크라이나 반란군(UPA), 올레흐 올지치의 해’로 선포하기로 한 결정을 비판했다. 외무부는 의원들이 외교관이나 중앙 당국과 협의 없이 이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유럽스카 프라우다가 인용했다.

외무부는 “양국 의제에서 민감한 역사 문제를 건드리는 리비우 주의회의 최근 결정이, 러시아의 전면적 침략과 우리 두 나라 및 지역 전체에 대한 전례 없는 안보 위협 속에서 우크라이나-폴란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적 사안을 해결하려는 우리의 현재 노력에 역효과를 낳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지역 차원의 결정, 국가 차원의 결과

외무부는 이 결정이 국가 차원이 아닌 지역 차원에서 내려졌다고 지적했다. 리비우 의회 의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폴란드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기 위해 외무부나 다른 어떤 중앙 당국에도 조언을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주의회 의원들이 선출직이며 최고라다, 내각, 대통령 또는 중앙 행정기관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동시에 “지역 자치기관의 정치적 결정은 특히 안보와 유럽 통합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의 국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외무부는 우크라이나-폴란드 관계의 문제적 사안을 건설적으로 해결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바르샤바의 반응

이 결정은 이미 폴란드의 비판을 불렀다. 도날트 투스크 총리는 리비우의 2027년 ‘UPA의 해’가 우크라이나에 해를 끼치고 적들에게 구실을 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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