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군 당국은 30일 저녁 러시아와 접해 있는 동부 국경 근처에서 비행 중인 미확인 외국 드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 발표된 공식 성명에 따르면, 이 무인기(UAV)는 루자(Ludza) 및 발비(Balvi) 지자체 인근에서 포착되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이 국경에 접근하기는 했으나 라트비아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잠재적인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라트비아 당국은 즉각적으로 긴급 재난 문자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SMS 알림을 받았습니다.
이후 외국 드론이 경로를 변경해 국경 지역에서 멀어진 것을 군이 확인하자, 현지 주민들에게 위협이 해소되었음을 알리는 후속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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