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원들, 우크라이나의 스타링크 대러 타격 사용 허용 촉구
조 윌슨 미국 하원의원과 20여 명의 동료 의원들이 우크라이나가 스타링크 위성통신 시스템을 사용해 러시아 영토 내 발사 지점을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작성했다고 윌슨 의원이 22일(목) X에서 밝혔다.
윌슨 의원은 의회 우크라이나 코커스 소속 의원 거의 20명과 함께 이번 활동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키이우가 스타링크를 이용해 러시아가 공격을 개시하는 지점들을 겨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국민, 그리고 서방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러시아의 테러 공격 수행 능력을 파괴하는 것입니다”라고 윌슨 의원은 썼다.
배경: 우크라이나의 스타링크 제한
이번 서한은 우크라이나군이 의존하는 위성 서비스에 대한 제한 조치 보도에 뒤이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우크라이나용 군사 버전 스타링크의 속도를 낮추도록 지시했고, 그 결과 우크라이나의 일부 타격 드론과 요격 드론이 사실상 사용 불가능해졌다.
우크라이나가 전장 통신과 드론 통제에 사용하는 스타쉴드(Starshield) 위성 시스템을 제한하라는 명령이 백악관에서 내려왔다는 보도가 앞서 나온 바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스타링크 제한을 도입한 미국의 결정은 인명 피해를 부를 실수라고 말했다.
공화당 톰 틸리스 상원의원도 우크라이나군이 겪고 있는 위성통신 문제에서 국방부가 한 역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전쟁과 서방의 지원에 관한 더 많은 소식은 국제 섹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