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트럼프, 우크라이나 스타링크 속도 제한 관련 머스크에 전화”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안을 아는 미국 및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21일(수) 일론 머스크에게 전화해 우크라이나의 군용 스타링크에 대한 제한을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에브로페이스카 프라우다가 이를 전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바로 다음 날 시스템은 더 정상에 가까운 모드로 작동했다. 일부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완전한 기능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제한이 있던 때보다 빠른 속도로 작동했다고 지적했다.
속도 상한에 대한 트럼프의 짜증
당국자들은 트럼프가 머스크에게 시스템 속도가 여전히 시속 약 160km로 제한된 데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주 초 트럼프가 참모와 동맹들에게 스타링크 속도 제한을 없애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머스크가 스타링크 서비스를 늦추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감속을 둘러싼 논의에 트럼프가 얼마나 관여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상원 조사와 젤렌스키의 회담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우크라이나군이 겪은 스타링크 위성통신 문제에서 국방부의 역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10월 2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스타링크 상황, 탄도미사일 공격 경고, 방공 지원에 대해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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