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런던 방문 중 찰스 3세 국왕과 회담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10월 14일 런던 방문 중 영국 국왕 찰스 3세와 회담했다. 이번 만남은 러시아와의 전쟁이 4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영국 간의 깊어지는 외교적 유대를 보여줬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침략의 잔혹한 현실"을 주요 동맹국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고위급 회담이 우크라이나가 파트너들에게 현장 상황을 충분히 알릴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른 시각 젤렌스키는 영국에 도착해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버넘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런던을 "빈손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하며 추가적인 영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시사했다.
버넘은 또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의 "다리를 재건"하고 싶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최근 몇 달간 양국 관계가 다소 긴장된 상황이었다. 이 발언은 우크라이나 지지를 위한 통일된 전선 유지에 대한 서방의 더 넓은 우려를 반영한다.
런던 방문은 결정적 협상 시기와 러시아의 지속적인 군사 압박에 앞서 서방의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젤렌스키의 더 광범위한 외교 공세의 일환이다.
출처: Ukrainska Prav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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