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lensky call with Witkoff and Kushner on US-Ukraine talks
정치

젤렌스키, 플로리다 회담 후 위트코프·쿠슈너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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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인 스티브 위트코프, 재러드 쿠슈너와 통화했다. 그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미국 팀 회동의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외교 일정

젤렌스키에 따르면 양측 팀은 사실상 상시 소통하며 다음 외교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러시아의 포격 상황과 방공 수요에 대해서도 파트너들에게 계속 알리고 있다. 그는 “여기서는 미국의 입장에 달린 부분이 많다”며 우크라이나가 앞으로도 건설적이고 정직하게, 실질적인 결과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평화는 오직 힘과 신뢰에 바탕한 협력을 통해서만 온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입장이 강력하고 평화를 앞당기도록 우크라이나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를 제외한 모두가 4년 반 넘게 평화를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배경

10월 9일 위트코프와 쿠슈너는 마이애미에서 우크라이나 협상팀 및 유럽 대표들과 만났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담은 예정보다 일찍 끝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특사들은 러시아산 디젤 수출을 허용하는 합의가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되돌리려는 시도의 일부라고 우크라이나 협상단에 전했다. 앞서 언론은 특사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정보 공유를 중단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으며 젤렌스키도 이를 확인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유럽에 동결된 러시아 국가자산 일부를 풀어 워싱턴이 통제하는 기구로 이전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고,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에 러시아산 가스 구매를 더 늘리라고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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