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밤, 압둘 엘-세이드가 미시간 민주당 상원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미국 정치판을 뒤흔들었다. 당 주류 지지를 받은 후보를 꺾고 좌파 아웃사이더가 당선된 이번 결과는, 좌파 후보가 경합주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지를 시험할 무대를 열었다.
이집트 이민자 출신 의사이자 전직 미시간 주 보건 관료인 엘-세이드는 수주 동안 여론조사에서 앞섰다. 헤일리 스티번스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 지지와 AIPAC의 3200만 달러 지원 등 막대한 재정을 확보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엘-세이드는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국가 의료보험, 약값 인하, 부유층 증세, 선거자금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1월에는 공화당 전직 의원 마이크 로저스와 맞붙어 상원 다수당 향배를 가를 경합주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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