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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베모트리지놀 승인…25년 만에 첫 신규 자외선 차단 성분

📅 Jun 13, 2026⏱ 1분 읽기💬 0 댓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6년 6월 9일 베모트리지놀을 새 자외선 차단 활성 성분으로 승인했다. 미국에서 25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허가된 새 자외선 차단 성분이다. 이 화합물은 Tinosorb S와 PARSOL Shield라는 브랜드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0년부터 유럽, 호주, 아시아에서 사용되고 있다.

베모트리지놀의 특징

산화아연 같은 광물성 자외선 차단제와 달리 베모트리지놀은 자외선을 흡수하는 합성 유용성 UV 필터다.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UVA와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UVB를 모두 차단하며, 피부에 하얀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적용 대상 및 농도

FDA는 6개월 이상의 성인 및 어린이에 대해 베모트리지놀을 최대 6% 농도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2026년 8월 9일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미국에서 자외선 차단 성분은 화장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다른 나라보다 까다로운 규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베모트리지놀 승인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허가된 새 방어 성분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피부암 예방에 가장 근거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환영했다.

출처: 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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