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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 파이어: 네바다주 리노 인근 9만 명 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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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이 네바다주 리노 외곽을 휩쓸면서 당국이 약 9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호크 파이어로 명명된 이 화재는 현재 전혀 통제되지 않고 있다. 네바다 주지사 조 롬바르도는 월요일 워쇼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민방위군을 진화 작전에 투입했다.

대피 규모

약 9만 명 중 약 4만 2천 명은 즉각 강제 대피 명령을 받았으며, 추가로 4만 5천 명은 언제든 대피할 준비를 갖추도록 지시받았다. 약 1만 3,700채 주택이 대피 구역 내에 있으며 두 곳의 임시 대피소가 설치되었다. 워쇼 카운티 학교는 월요일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휴교했다.

발화 원인과 규모

호크 파이어는 토요일 현지 시각 오전 11시 15분에 최초 신고됐으며 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했다. 강풍이 화재 확산을 가속화해 일요일 저녁까지 약 1만 5천 에이커가 불탔으며 화선은 전혀 통제되지 않고 있다. 6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중 3명은 응급요원이다.

정부 대응

롬바르도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지역 당국의 지시를 따르도록 촉구하며 상황이 적극적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바다 국민방위군은 72명과 치누크 및 블랙호크 헬기를 배치했다.

출처: B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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