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축구 연맹은 2026년 6월 6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비자를 받았음에도 팀 지원 스태프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팀 준비에 분열이 생겼다. 승인된 선수들은 이론상 입국이 가능하지만 기술 스태프와 지원 인력은 입국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 2026년 FIFA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한다.
미국과 이란의 관계는 2026년 내내 극도로 경색되어 있으며, 4월 아라비아 해에서 미국이 이란 화물선 투스카를 나포한 이후 긴장이 고조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란이 미국 땅에서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상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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