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35세 사회적 기업가 와위라 은지루가 '푸드4에듀케이션(Food4Education)'의 활동으로 2026 독일 아프리카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케냐 전역 학생들에게 보조금 지원 온급식을 제공한다. 독일 아프리카재단이 수여하는 이 상은 아프리카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이들을 기린다. 은지루의 프로그램은 현재 케냐 1,900개 이상의 학교에서 66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는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배송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낮추면서도 영양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은지루는 2012년 빈곤 아동들의 등교와 학업 성취를 가로막는 주요 장벽이 굶주림임을 직접 확인하고 Food4Education을 설립했다. 독일 아프리카상은 아프리카 대륙에 초점을 맞춘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매년 탁월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은지루는 이번 수상이 수백만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식량 불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2년 내에 프로그램을 100만 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