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손주의 임시 점령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러시아 제국부터 2차 대전 후 소련 시대까지 다양한 역사적 시대를 재현한 투표소를 꾸며 국가두마 가짜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투표 기간이 9월 18일에 시작돼 20일까지 이어진다.
최소 4개 투표소가 서로 다른 역사적 스타일로 꾸며졌다. 헤니체스크에서는 1960년대 소련 분위기가 재현됐으며 소련식 음료·빵·노래·도미노·모자 등이 제공됐다. 칼란차크에서는 예카테리나 대제와 우샤코프 제독 분장을 한 공연자들이 유권자를 맞이했으며, 차플린카에서는 1906년 제1차 두마 선거, 노보트로이츠케에서는 1945~1947년 소련 전후 선거 분위기가 재현됐다.
한 청년은 이어폰과 노트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점령 영토에서의 선거를 인정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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