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F 여론조사에서 메르츠의 보수 진영, AfD와 격차 좁혀
공영방송 ZDF가 의뢰한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보수 진영 CDU/CSU가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유럽 프라우다가 dpa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수치
유권자들에게 이번 일요일에 연방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었다. 메르츠의 기독민주연합(CDU)과 바이에른 자매 정당인 기독사회연합(CSU)을 아우르는 보수 진영은 2%포인트 상승한 23%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AfD는 2%포인트 하락해 26%를 얻을 것이다.
보수 진영의 연정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PD)은 1%포인트 올라 14%에 이를 것이다. 녹색당은 13%를 얻을 것이다. 이번 조사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무작위로 선정한 유권자 1,2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목요일 알렌스바흐 여론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별도 조사에서도 AfD와 CDU/CSU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배경
10월 14일 인자(Insa) 조사에서는 11주 만에 처음으로 CDU/CSU 지지율이 상승했다. 메르츠 본인은 최근 자신은 인기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우선순위는 자신의 지지율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개혁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여론조사들에서는 독일인 대다수가 메르츠 총리직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8%가 그의 사임을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독일인의 거의 절반은 그가 연말까지 물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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