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8일, 필리핀 제2의 섬 민다나오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헤네랄산토스시 남쪽 약 13km 지점을 강타했다. 6월 11일 현재 최소 47명이 사망, 688명이 부상, 33명이 실종 상태이며, 소크사르겐 주와 다바오 지역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크사르겐 주에서 33명, 다바오 지역에서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와 교량 붕괴로 구조대 접근이 어렵고, 전력망이 단절되는 등 피해가 크다. 1,000개 이상의 교실이 피해를 입었으며 199개는 완전히 파괴됐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6월 11일까지 3,019회 이상의 여진을 기록했으며, 이 중 세 차례는 규모 6.0 이상이었다. 과학자들은 여진이 한 달 이상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필리핀 정부는 피해 지역에 재난 상태를 선포했다. 국제 구호단체들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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