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hermal coal exports decline i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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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전용 석탄 수출국 4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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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sider는 분석 업체 BigMint의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가 2026년 1~9월 수출을 18.6% 줄이면서 세계 주요 발전용 석탄 공급국 가운데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고 보도했다.

9개월 동안 러시아의 발전용 석탄 수출은 4,250만 톤으로 줄어 주요 공급국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 결과 러시아는 수출을 8% 늘려 5,210만 톤을 기록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위 자리를 내줬다. The Insider의 계산에 따르면 러시아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970만 톤 줄었고, 세계 전체 교역량은 3.2% 감소한 6억 250만 톤으로 약 1,990만 톤 줄었다. 따라서 러시아의 감소분이 세계 감소분의 약 49%를 차지하며, 이 부문에서 러시아의 점유율은 8.4%에서 7.1%로 떨어졌다.

누가 얻고 누가 잃었나

인도네시아는 2억 4,030만 톤(-10%)으로 선두를 지켰고, 호주는 1억 5,120만 톤(+2%)으로 2위를 유지했으며, 몽골은 출하량을 73% 늘려 2,400만 톤을 기록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러시아의 가장 큰 손실은 튀르키예와 중국에서 나타났다. 튀르키예 공급량은 32% 감소한 1,570만 톤, 중국은 26% 감소한 1,510만 톤이었다. 인도는 유일한 성장 시장이었다. 대폭 할인 덕분에 공급량이 63% 늘어난 960만 톤으로, 2025년 한 해 전체보다 많았다.

수요 급감은 중국 창고의 석탄 과잉, 튀르키예 발전소의 소비 감소, 몽골과의 경쟁과 관련이 있다. 철도 운송비, 운임, 선박 보험료 상승도 러시아 수출업체에 부담을 더한다.

데이터에 대한 단서

BigMint 통계는 러시아의 모든 석탄 수출을 포괄하지 않는다. Kpler에 따르면 같은 기간 러시아산 석탄의 모든 등급을 합친 해상 출하량은 오히려 7.25% 늘어난 1억 3,586만 톤이었다. The Insider는 이 차이를 방법론과 집계된 제품 범주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판매 부진은 러시아 석탄 산업에 재정 위기를 불러왔다.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1~7월 석탄 채굴 기업의 순손실은 1,782억 루블에 달했고, 64.5%의 기업이 적자였다. 최대 석탄 산지인 쿠즈바스에서는 2026년 8월 기준 93개 탄광과 노천광 중 20곳이 가동을 멈췄고, 업계 고용은 1년 사이 10만 3,000명에서 9만 7,300명으로 줄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2026년 업계 손실을 3,000억~3,100억 루블로 추산한다. 더 많은 소식은 비즈니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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