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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러시아 정유사, 미국과의 수출 합의 후 디젤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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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라우다에 따르면, 로이터는 사정에 밝은 업계 관계자 두 명을 인용해, 크렘린이 미국과 체결한 공급 합의에 따라 정부가 수출 쿼터를 부여한 뒤 러시아 정유사들이 10월에 디젤 생산을 늘렸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더들은 10월 1일부터 러시아 정부가 기존 디젤 수출 금지에 대한 예외를 허용하고, 러시아가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쿼터를 배정했다고 말했다. 8월에 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러시아 석유 기업들은 내수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을 줄여야 했고, 동시에 정부 간 협정에 따른 중앙아시아 국가들로의 공급도 제한했다.

수치

업계 관계자들은 러시아의 디젤 생산량이 10월 상반기에 9월의 하루 17만 5천 톤에서 하루 약 16만 톤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월중에 새 수출 쿼터가 승인된 뒤 생산량은 하루 18만 톤을 향해 늘기 시작했다.

배경이 된 합의

러시아는 10월 9일 블라디미르 푸틴과 도널드 트럼프 사이의 양해에 따라, 스스로 부과한 디젤 수출 금지를 해제하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연료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 상원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초당파 그룹은 트럼프에게 서한을 보내, 러시아산 디젤이 세계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새로 체결된 합의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더 넓은 맥락은 비즈니스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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