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 공격, 지토미르 소재 우크라이나 최대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창고 파괴
우크라이나 프라우다에 따르면, 9월 5일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최대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루드(Rud)의 냉장 창고가 서부 우크라이나 도시 지토미르에서 완전히 파괴됐다.
회사는 냉장 공급망의 핵심 역할을 하던 시설이 전소됐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식품 브랜드 중 하나의 생산·유통 운영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차질을 초래했다.
1991년 설립된 루드는 우크라이나 아이스크림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여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토미르 창고 파괴는 회사 인프라와 우크라이나 식품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다.
최근 몇 달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 및 산업 기반 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이 강화되면서 전국의 에너지 시설, 곡물 창고, 제조 공장이 표적이 됐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공격이 민간 경제 자산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국제인도법을 위반한다고 지적한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법적 메커니즘을 통해 러시아에 전쟁 파괴 책임을 묻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피해를 기록하고 있다. 루드는 아직 손실의 전체 재정 규모와 정상 운영 재개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Ukrainska Prav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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