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이란과의 긴장을 한층 고조시키며, 테헤란이 휴전 협상에 복귀하지 않으면 이란의 교량과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최후통첩은 미국과 이란 군대가 나흘째 연속으로 교전을 벌이는 가운데 나왔으며, 미국은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도 재개했다.
최근의 폭력 사태는 4개월 이상 지속된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노력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돌파구를 마련하는 듯했던 휴전 협정이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 원유 공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이 분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원유 가격이 급등하며 여러 나라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국제기구들은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며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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