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이 이례적인 열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목요일 34°C를 넘는 올해 8번째 날을 기록하며 한 해 7일이라는 기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열파가 다음 주까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35°C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목요일의 폭염으로 영국은 한 해 34°C 초과 일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기상학자들은 이를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 폭염 현상이 점점 잦아지는 추세와 연결 짓는다.
당국은 노인·아동·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곳에 머물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내려갈 기미가 없다. 고온 건조 날씨는 주말과 다음 주까지 이어지며 잉글랜드 남부와 동부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열사병 관련 입원이 증가하며 의료 시스템이 부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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