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 수상한 물체로 대피
10월 23일 금요일, 워싱턴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영사과 입구 인근에서 발견된 수상한 물체 때문에 일시적으로 대피했다. 유럽스카 프라우다가 우크라이나 외무부를 인용해 이를 보도했다.
외무부는 미국 경찰이 입구에서 발견된 물체를 수상한 것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직원과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사관을 일시 대피시키고 일대를 통제하기로 했다.
현장 당국
미국 법 집행 요원과 폭발물 처리 전문가들이 현장에 호출돼 필요한 점검을 하고 있다. 외무부는 “대사관은 미국 측과 협력해 사건 경위를 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경
유럽스카 프라우다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관계가 최근 긴장 상태라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에서 스타링크 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으며, 10월 22일 목요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머스크에게 전화해 제한을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WSJ: Trump Called Musk Over Starlink Speed Limits in Ukraine를 참조하라. 트럼프 본인은 전화를 걸었는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0월 23일 아침 기준으로, 트럼프가 전체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말했음에도 우크라이나 군은 여전히 스타링크 속도 제한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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