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우호 침몰로 우크라이나 선원 사망, 루마니아 인근
상선 호리우호(Khoryv)가 루마니아 도시 콘스탄차 인근에서 침몰해 우크라이나 선원 1명이 숨지고 우크라이나인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의 예비 정보에 따르면 드론 공격이 침몰 원인일 수 있다.
외무부의 설명
외무부 공보실은 코모로 국기를 단 호리우호가 튀르키예 항구에서 출항해 오던 중 콘스탄차 인근에서 침몰했다고 밝혔다. 선박에는 승무원 14명이 타고 있었다. 외무부는 예비 정보상 드론 공격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주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루마니아 측으로부터 우크라이나 국민인 선원 1명이 사망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우크라이나 승무원 2명은 의료 지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선장을 포함한 우크라이나인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인들을 구조해 준 루마니아 당국에 감사드린다. 대사관은 사고 경위와 구조된 국민들의 소재 및 상태를 계속 파악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관계 당국과 연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은 '유로페이스카 프라우다'가 보도했다.
흑해 해운에 대한 우려 커져
이번 사고는 러시아가 민간 상선을 공격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유럽의회는 EU에 흑해 해군 작전 배치를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나토는 최근 선박 공격 이후 흑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루마니아는 나토 소속 흑해 연안국들이 순환제로 운영되는 공동 군사 지휘부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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