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7월 27일(월요일) 영국을 방문해 포츠머스 해군기지에서 신임 총리 앤디 버넘을 만났다. 버넘이 취임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진 첫 외국 정상 방문이다. 버넘은 영국의 우크라이나 지지가 "흔들림 없다"며 러시아가 영국의 결의에 "의심을 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방산 협정이었다. 영국은 러시아 방공망을 교란해 드론을 탐지 불가능하게 만드는 '스톤 클로크' 전자전 시스템의 지식재산권을 우크라이나에 이전한다. 젤렌스키는 화요일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야간에 장거리 드론 147기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으며, 123기가 요격됐다. 자포리자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하르키우주 발라클리야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는 로스토프나도누 수출 터미널을 타격했으며, 하르키우-폴타바 도로의 주유소들을 파괴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카스피해에서 이란 선박도 공격해 선원 1명이 사망했으며, 이란은 보복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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