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동부에 거주하는 63세 남성이 2025년 7월 빅토리아 노선 지하철 차량에서 노동당 의원 스텔라 크리지를 괴롭힌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클리퍼드 윌비는 크리지가 하차하지 못하도록 막고 의정 활동을 두고 격렬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7월 15일, 크리지는 빅토리아 노선 열차에 탑승했다. 그녀는 윌비를 알아봤고, 그가 다가와 범죄 문제와 의원으로서의 실패를 들며 비난했다. 역에서 하차하려 하자 윌비가 앞을 막았다.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 수석 부지방판사 탄 이크람은 윌비가 불안감을 유발할 의도로 위협적·모욕적 언어 또는 행동을 사용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윌비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크리지의 진술을 채택했다.
이 사건은 선출직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괴롭힘과 협박 문제를 부각시킨다. 2016년 조 콕스 의원 피살 이후 공공장소에서 민선 대표들의 안전은 영국 정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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