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총리가 노동당 지지 슈퍼마켓 억만장자 세인즈버리 경으로부터의 16만4,347파운드를 포함해 총 34만5,000파운드의 후원금을 등록했다. 해당 후원금은 의회 투명성 요건에 따라 공개됐다. 기타 기부자로는 다수의 재계 인사와 노동조합 관련 단체들이 포함됐다. 이번 공개는 정부의 자금 관계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으며, 야당들은 거액의 개인 기부가 고위 정치인에게 이해충돌을 야기할 위험이 있는지를 문제 삼고 있다. 버넘 사무실은 모든 기부금이 적절히 신고됐으며 정부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세인즈버리 경은 수십 년간 중도좌파 정치의 주요 재정 후원자로 활동해왔으며, 이전에도 노동당과 친유럽 캠페인 단체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의원 이해관계 등록부는 유권자들이 정치인과 외부 기부자 간의 재정적 관계를 추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갱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