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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독일 선거 앞두고 AfD 42% 지지율로 작센-안할트 선두

📅 Aug 30, 2026⏱ 1분 읽기💬 0 댓글

2026년 9월 작센-안할트 주 의회 선거 약 1주일 전 실시된 ARD 여론조사에 따르면 AfD가 42%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결과가 유지된다면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 전후 독일 역사상 처음으로 헌법보호청에 의해 '확인된 극우'로 분류된 정당이 주 정부를 이끌게 됩니다.

주와 정치 상황

작센-안할트는 인구 약 210만 명의 중부 독일 주로, 마그데부르크와 할레가 주요 도시입니다. CDU는 1990년 통일 이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 주를 통치했습니다. 현재 CDU 주총리 후보는 15년 재임한 라이너 하젤로프의 후임자인 스벤 슐체입니다. CDU는 22%로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기타 정당: 좌파당 11%, SPD 8%, 녹색당 6%.

전 총리의 경고

2026년 1월 퇴임한 전 CDU 총리 라이너 하젤로프는 지난해 슈피겔 인터뷰에서 AfD가 집권하면 작센-안할트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그데부르크 의회의 분위기를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에 비유하며, 나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가 1943년 '총력전'을 선언한 베를린 슈포르트팔라스트의 분위기와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경제적 배경

작센-안할트는 구조적 경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대부분 농촌 지역이며 실업률이 평균 이상으로 높고, 갈탄 채굴 폐지 후 산업 전환을 진행 중입니다. 로이나와 비터펠트 주변 화학 산업 클러스터는 약 1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 주는 비텐베르크와 아이슬레벤의 루터 종교개혁 유적지, 데사우의 바우하우스 건축학교 등 문화유산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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