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브리핑룸 이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24일 토요일, 백악관 브리핑룸을 다른, '덜 불쾌한' 장소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유럽스카 프라우다에 따르면 그는 트루스 소셜에 이를 올렸다.
트럼프는 이 게시물에서 브리핑룸을 없애고 그 자리에 역사적인 수영장을 복원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할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동시에 브리핑룸을 옮길 수는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쓴 내용
"내가 '가짜 뉴스'를 덜 불쾌한 곳으로 옮길 수는 있어도, 옛 수영장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뉴욕타임스는 화요일, 트럼프가 8월에 당시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에게 기자회견을 백악관 제임스 S. 브래디 브리핑룸 밖으로 옮기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구상은 실행되지 않았다.
배경: 언론과의 대치
9월 18일 트럼프는 폴리티코, CNN, MS NOW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며, 법률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위헌이라고 평가했다. 9월 21일 이 세 매체는 대통령을 상대로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방송사 ABC, CBS, NBC는 물론 트럼프에게 우호적인 폭스뉴스까지 공식 행사 보이콧을 선언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도 대통령과 관련된 공식 영상과 자료의 게재를 중단하며 항의에 동참했다.
미국 관련 기사를 더 보려면 정치 섹션을 참고하세요.
토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