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장관 요한 바데풀이 토요일 오전 특별열차로 키이우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독립 35주년 기념일(8월 25일 월요일)을 앞둔 방문이었다. 그는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우크라이나가 "이 군사적 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바데풀은 러시아를 "민간인 무차별 살해"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의도적인 공격으로 비난했다. 그는 2026년 7월과 8월이 4년 이상 만에 우크라이나 민간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달이었으며, 러시아가 전쟁 중 어느 때보다 많은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 나라의 고통을 보고, 이 나라의 투쟁을 보고 있으며,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바데풀 장관은 난방 시즌에 예상되는 공격에 대비해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발전기와 예비 부품을 포함한 구체적인 동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프랑스, 영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히고, 다음 주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와 추가적인 평화 외교 노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데풀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는 동안 공습경보가 울렸으며, 러시아는 키이우 동쪽 보리스필 외곽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 이번은 바데풀이 취임 16개월 만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네 번째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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