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ckstar Games는 2026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Grand Theft Auto 6(GTA 6)를 70파운드에 실물 디스크 없이 출시한다고 확인했다. 실물 패키지에는 디스크 대신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만 들어있다. 이 결정은 게임 산업이 음악·영화처럼 완전 디지털 시대로 이행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소규모 게임의 디지털 전용 출시는 이미 일반화됐지만, 세계적인 상업 스튜디오 Rockstar가 GTA 6를 디스크 없이 출시하는 것은 업계의 이정표로 여겨진다. 이는 게임 소매업체, 중고 게임 시장, 그리고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 게이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음악은 10여 년 전 디지털 스트리밍으로 대부분 전환됐고, 영화와 TV도 유사한 변화를 겪었다. 게임 산업은 더 느리게 변화해왔지만, GTA 6의 무디스크 출시는 이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게임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린다. 디지털 라이브러리가 분실·훼손 걱정 없이 편리하다는 의견과, 실물 디스크는 재판매·대여가 가능하지만 디지털 코드는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공존한다. 디지털 스토어가 닫히면 구입한 게임에 접근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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