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서부 북아이펠 지역에서 빠르게 번진 산불로 금요일 아침 약 1,8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불길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이 마을에서 300미터 거리까지 접근하자 당국은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약 300헥타르에 달하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추가 위험에 직면했다. 2차대전 당시 미군이 가장 오랜 기간 교전을 벌인 현장인 휘르트겐발트 토양에는 불발탄이 매장돼 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총리 헨드리크 뷔스트는 구조대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국은 대규모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여러 지역에서 자원을 동원했다. 금요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으며 건물 몇 채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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